원룸인데 집에 곰팡이가 잔뜩 났어요.
벽지를 바르는건 너무 어려울 것 같고, 페인트가 쉽고 간편하다길래
이것 저것 찾았죠.
원룸이라서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도 생활이 가능해야 했기 때문에
친환경 페인트를 물어물어 찾아서 구매했답니다!
도구와 페인트, 조색재를 샀구요.
곰팡이가 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집의 반정도를 나눠서 마스킹 테이프로 줄긋고(?)
시공했어요 ㅋㅋㅋㅋ
처음 해보는 시공이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쉽게 발렸고,
금방 끝났어요 ㅋㅋㅋ너무 재미있었네요
남자친구랑 둘이서 슥슥 칠하니 금방 뚝딱!!
괜히 겁먹고 바닥에 비닐을 잔뜩 깔고.. 초보티 완전 팍팍 나죠?ㅋㅋㅋ
사실 사고나서 칠한지 한 두달정도 됐는데....
문제는 칠한곳은 곰팡이가 하나도 안났는데.........안칠한 부분이 곰팡이가 또 ㅠ.ㅠ
아우 ........................
이로써 입증 됐네요..... 곰팡이 안나게 해주는 페인트가 맞다는걸......
그래서 조그만거 하나 더 사서 안바른 부분 쪼금만 해서 바르려고 생각중이에요 ㅋㅋㅋ
\아무튼 제품은 상당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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