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인데코

이사하구 얼마 안됐는데 전세라서 벽지하기는 너무 부담돼구 해서 시트지도 알아보구 그랬는데

벽지 폐인트가 있다구 해서 찾아보던중 숲속향기를 보게됐어요~

글올라와 있는거 보면 막 좋다구 냄새두 안나구 손에 묻어도 지워지구 한다길래,

폐인트가 그래두 냄새는 나겠지~좀 적게 나는걸꺼라구 생각했었는데, 왠걸~ 냄새 너무좋아요~!

방향제?탈취제? 그런것보다 냄새 훨씬 좋아요~방향제 같은건 꽃향기라두 머리 아프구 그러자나요~

저 이거 시공하면서 문 꽁꽁닫아놓구 했는데 폐인트냄새는 무슨! 향이 너무 좋아요~ㅠㅠ감동~

그냥 폐인트라기보단  물감 같은느낌??

그냥 색칠하는것처럼 했어요~

문같은데 뭍은데는 그냥 스펀지 수세미로 닦아냈구요~

전 여잔데두 혼자 다했답니다!!(신랑은 야간근무라 자고있었죠..-_-;;)

보내주신 붓이랑 롤러 같은걸루 다했구요~ 그냥 조그만 대야에다 받아서 하면 돼요~나중에 다 지워지니까~ㅎㅎㅎ묻은거 떼어내는것두 재밌던데요~?ㅎㅎ

연두색으로 깔끔 하게 하려고 노력했는데,(초록색이 눈에 피로를 덜준다해서~;;) 제가 원가는 색은 노랑빛이 좀더 도는 색을바랬는데 이색두 칠해보니까 예쁘네요~

신랑이 자구일어나서 보구는 "오~~~~~"  ㅋㅋㅋㅋㅋ제가막 자랑했죠~ㅋㅋㅋ

"내가 폐인트 칠하면 얼마나 칠하나 하나했지?? 완전 부업해도 돼겠지??"

하면서 숲속향기 덕분에 으쓱 했습니다!!그러곤 방에 할것두 마저 사서 하라네요~ㅎㅎㅎㅎ사진은 5kg짜리로 다한거예요~발색(?)이 좋아서 한번칠했는데 예뻐서 그냥 한번만 칠했어요~

숲속향기 향이 안없어졌음 좋겠네요~ㅠㅠㅠ

에효~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하지만! 너무 좋다는거~ㅠㅠ

ㅋㅋㅋㅋ5kg짜리 하나더 사서 방도 할려구요!방은 핑크색으로!!!

방도 시공하고 또 사진 올릴께요~!!!

부~자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