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이 칙칙해서 아주 화사하게 꾸미고 싶었어요..
도배를 할까 하다 겁도 없이 페인트를 선택하고 주문했는데..
초보인 저 오늘 아침부터 아기 맡기고 시작해서 요 작은 벽하나 칠하는데 두시간이나 걸렸어요..
아이고 팔이야..허리야...ㅜ.ㅜ
미리 전화드리고 할껄.. 무지 힘줘서 꽉꽉 눌러 칠했는데 그럴필요가 없다고 하시더군요.
개나리색처럼 노랑색을 원했는데 보내주신 조색제를 다 넣었는데 레몬색처럼 나왔어요.
한번 더 칠할려면 조색제도 더 필요하고 우리 딸램 방도 칠할려면 페인트도 필요하고 해서
일단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할려구요.
천연페인트라 그런지 색감은 정말 예쁜거 같아요.
냄새도 나지 않구요.
내일 다시 한번 더 칠하면 깨끗하고 더 이쁘게 나오겠져?
완성되면 사진함 더 올릴께요.
저...적립금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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